알토란에서 선보인 오늘의 메뉴는 집에서도 푸짐한 한 상을 준비할 때 활용하기 좋은 오징어제육입니다. 돼지고기와 오징어를 한 번에 볶아내는 음식이라 밥반찬은 물론 가족 식사나 손님 초대 메뉴로도 잘 어울리는데요. 특히 이번 레시피는 재료에 불향을 입힌 뒤 양념과 함께 볶아내는 과정이 특징입니다.

오징어제육 재료
돼지고기 뒷다릿살 500g과 오징어 2마리를 준비합니다. 채소는 양파 반 개, 대파 1대, 당근 15g, 양배추 10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가 필요합니다.
양념은 고추장 6큰술, 고춧가루 8큰술, 진간장 6큰술, 맛술 4큰술, 다진 마늘 4큰술, 설탕 2큰술, 물엿 4큰술을 기본으로 합니다. 마지막에 후추와 참기름 반 큰술, 고추기름 1큰술을 넣어 맛을 정리합니다.
채소와 오징어 손질하기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당근과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돼지고기 뒷다릿살에는 소금과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합니다. 오징어는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몸통에 칼집을 넣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후 살짝 데쳐두면 볶을 때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양념장은 고추장과 고춧가루, 진간장, 맛술, 다진 마늘, 설탕, 물엿을 한데 넣어 미리 섞어둡니다.

알토란 오징어제육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채소를 양념과 바로 볶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팬을 충분히 달군 뒤 양배추와 당근,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각각 센 불에서 볶아줍니다. 채소에 은은한 불향이 배도록 볶은 뒤 따로 덜어둡니다.
이후 팬에 식용유를 넣고 대파를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줍니다. 밑간한 돼지고기를 센 불에서 빠르게 볶다가 고기가 80% 정도 익으면 만들어둔 양념장의 절반을 넣습니다.
고기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볶아준 다음 고기가 거의 익었을 때 데쳐둔 오징어를 넣습니다. 오징어는 오래 익히면 질겨질 수 있으므로 1~2분 정도 빠르게 볶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양념장을 넣고 한 번 더 볶은 뒤 처음에 불향을 입혀둔 채소를 다시 팬에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추와 참기름, 고추기름을 더해 전체 재료를 가볍게 섞어주면 오징어제육이 완성됩니다.
오징어제육 만드는 방법
이 메뉴는 재료를 넣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특히 오징어를 처음부터 돼지고기와 함께 오래 볶기보다는 마지막 단계에 넣어 짧게 익히는 것이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채소를 각각 센 불에 볶아 불향을 더하는 과정이 일반적인 제육볶음과 다른 부분입니다. 양념을 처음부터 모두 넣기보다는 고기와 오징어의 익는 정도에 맞춰 나누어 넣으면 양념이 재료에 보다 고르게 배어듭니다.
완성된 알토란 오징어제육은 매콤하고 달큰한 양념에 돼지고기의 담백한 맛과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지는 메뉴입니다. 따뜻한 밥과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가 되고, 여러 음식을 함께 차리는 날에는 메인 요리로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집에서 평소와 조금 다른 제육볶음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오징어와 돼지고기를 함께 활용하고 불향까지 더하는 알토란 오징어제육 레시피를 참고해보세요. 재료 손질부터 볶는 순서까지 차근차근 따라가면 집에서도 푸짐한 한 상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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