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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대장항문외과 김형진 교수 소화기내과 김진수 교수 전문의 대장암 대장용종 병원 진료 예약 및 프로필

by mogimo 2026. 6. 19.

대장암은 국내에서 발병률이 높은 암 가운데 하나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복통이나 혈변, 배변 습관 변화와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도 적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증상이 없을 때 시행하는 정기 검진이다.

명의에서는 대장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대장 용종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실제로 한 60대 남성은 치과 치료 과정에서 보철물을 삼키는 사고를 겪었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처음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게 되었다.

 

 

예상치 못하게 검사 과정에서 여러 개의 대장 용종이 발견됐고 조직검사 결과 일부는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고도 이형성 선종으로 확인됐다.

 

고도 이형성 선종은 대장암 발생 직전 단계로 평가되는 병변이다. 더욱이 최근 대장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SSL(무경성 톱니모양 병변)까지 발견되면서 환자는 대장암 위험군에 속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별한 자각 증상은 없었지만 이미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변화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우연한 계기가 없었다면 이러한 병변은 오랜 기간 발견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분변잠혈검사 결과만으로 안심하는 경우가 있다. 분변잠혈검사는 대변 속에 섞여 있는 미세한 혈액을 확인하는 검사로 비교적 간편하고 비용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모든 대장암과 용종이 출혈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출혈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거나 검사 시점에 출혈이 없을 경우 정상 결과가 나올 수 있어 한계가 존재한다.

반면 대장내시경은 대장 내부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을 발견해 즉시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 효과가 크다. 특히 일반 용종과 달리 점막에 평평하게 자라는 SSL은 내시경 검사에서도 발견이 쉽지 않은 병변으로 알려져 있다.

SSL은 최근 의료계에서 주목하는 병변 중 하나다. 대장 점막에 납작하게 붙어 성장하는 경우가 많고 경계가 불분명해 발견이 어려운 특징을 가진다. 특히 우측 대장에 잘 발생하며 일부는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과거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더라도 몇 년 후 대장암이 발견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의학계에서는 이러한 사례를 '중간암'이라고 부른다. 중간암은 이전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거나 용종 제거 후 추적 검사 기간 내에 새롭게 발견되는 암을 의미한다. SSL이 중간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고, 용종 단계에서 제거하면 예방도 가능한 질환이다. 따라서 가족력이나 개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적절한 시기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명의에서는 소화기내과와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들과 함께 대장 용종의 위험성과 대장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검진 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명의 프로필>

▶김진수 교수

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김형진 교수

가톨릭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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