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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수유시장 전집 전통시장 시장 명물 전 택배 주문

by mogimo 2026. 9. 19.

극한직업 전집은 서울 강북구의 어느 전통시장에 있길래 추석을 앞두고 하루에도 수천 장의 전을 만들어낼까? 명절이 가까워지면 전을 부치는 집마다 고소한 기름 냄새가 퍼집니다.

동그랑땡과 동태전, 꼬치전처럼 차례상에 자주 오르는 음식부터 깻잎전과 녹두전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전은 재료를 준비하고 하나씩 모양을 잡은 뒤 일정한 온도에서 부쳐야 하기 때문에 많은 양을 만들려면 상당한 시간과 손이 필요합니다.

 

 

서울 강북구의 한 전통시장에는 이런 전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전과 직접 만든 식혜를 판매하면서 오랫동안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있는 곳인데요.

 

특히 명절이 다가오면 전을 찾는 손님이 늘어나면서 이른 아침부터 작업이 시작됩니다. 작업자들은 매일 오전 6시부터 가게에 나와 음식을 준비합니다. 가장 먼저 만드는 메뉴는 차례상에서 빼놓기 어려운 동그랑땡과 동태전, 꼬치전입니다. 동그랑땡은 다진 재료를 이용해 반죽부터 직접 만듭니다.

하루에 만들어내는 양만 약 1,300개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많은 양을 일정한 크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죽의 무게를 균일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반죽을 같은 양으로 나누는 작업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반복해서 작업한 숙련자는 손의 감각만으로도 대략적인 양을 맞출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일종의 작업 노하우가 쌓이면서 손이 저울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반죽을 나눈 다음에는 가게에서 사용하는 전용 도구를 활용해 동그란 모양을 일정하게 잡습니다.

 

수백 개가 넘는 동그랑땡을 같은 크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세밀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명절 전 가운데 특히 작업 시간이 많이 필요한 음식으로 꼬치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여러 재료를 일정한 길이로 맞춘 다음 꼬치에 차례대로 끼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재료의 크기와 위치가 제각각이면 완성된 꼬치전의 모양도 달라지기 때문에 하나씩 확인하면서 작업해야 합니다. 이곳에서는 하루에 약 2,000개의 꼬치전을 만들며, 작업에만 5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반복해서 꼬치를 끼우다 보면 손가락에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작업자들은 손을 보호하기 위해 미리 반창고를 붙이는 등 나름의 방법으로 손을 관리하면서 작업을 이어갑니다.

모든 재료가 준비되면 이제 철판에서 전을 부치는 과정이 시작됩니다. 전은 단순히 기름에 익히는 음식처럼 보이지만 일정한 색과 식감을 유지하려면 불의 세기와 굽는 시간을 세심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주문량이 늘어나면 장시간 철판 앞에 서 있어야 합니다. 뜨거운 불판과 기름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계속 견뎌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도 상당합니다. 31년 동안 전을 만들어온 숙련 작업자도 하루 종일 철판 앞에서 일하다 보면 땀에 옷이 흠뻑 젖을 정도라고 합니다.

작업 중간에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을 만큼 조리 환경이 만만치 않은데요. 그럼에도 주문받은 음식을 맞춰내기 위해 마지막 전까지 정성을 들여 부칩니다. 전문 전집에서 명절 음식을 주문하면 여러 종류의 전을 직접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동그랑땡이나 꼬치전처럼 손질과 조리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메뉴는 전문점에 주문하는 가정도 많습니다. 다만 추석이나 설처럼 주문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원하는 날짜에 음식을 받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의 종류와 수량, 포장 방식, 수령 방법 등을 주문 전에 확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극한직업 전집의 현장을 살펴보면 우리가 명절에 흔히 먹는 전 한 장이 완성되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 1,300개의 동그랑땡을 만들고, 수천 개의 꼬치전을 준비하며, 뜨거운 철판 앞에서 마지막 음식까지 부쳐내는 작업은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추석 차례상에 올라가는 전은 가족들이 함께 나누는 명절 음식이지만, 그 음식이 식탁에 오르기까지는 이른 아침부터 움직이는 작업자들의 시간과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전통시장의 작은 전집에서 이어지는 분주한 하루가 명절을 앞둔 또 하나의 풍경으로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백만전집 (전)>

서울 강북구 도봉로 69길 8

02-98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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