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영덕 편에서는 동해의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지역 음식들을 따라가며, 꾸밈없는 한 끼의 매력을 전한다.

이번 방송에는 배우 정태우가 함께해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는 여유로움으로 여행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든다.
영덕은 대게로 유명한 지역이지만, 실제로는 계절마다 다양한 해산물과 향토 음식이 어우러져 미식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영해면 일대에서는 자연산 모듬회와 오징어회, 물회, 생장치탕 등 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메뉴들이 소개된다. 특히 자연산 회는 그날 잡힌 어종에 따라 구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방문 시마다 색다른 상차림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해진 틀 없이 계절과 바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점이 오히려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어 강구면에서는 가자미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눈길을 끈다.
가자미회정식부터 무침회, 구이, 매운탕까지 한 가지 재료로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도루묵찌개나 곰치국 같은 지역 특유의 메뉴도 함께 맛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이번 여정에서 가장 인상 깊은 곳으로 꼽히는 곳은 축산면에 위치한 1만 원 백반집이다. 이곳은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켜온 작은 식당으로, 할머니가 혼자 운영하고 있다.
화려한 인테리어나 특별한 홍보는 없지만, 직접 만든 반찬과 따뜻한 집밥 스타일의 한 상이 손님들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다만 모든 음식을 혼자 준비하기 때문에 식사가 나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이러한 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때로는 직접 상을 나르거나 정리를 돕는 등 정겨운 분위기가 이어진다.
방문 시에는 영업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정하게 운영되는 방식이 아니라 준비된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영업을 마감하기 때문에 보통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저녁 장사는 하지 않으므로 늦은 시간 방문은 피하는 것이 좋고, 헛걸음을 방지하려면 사전에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이번 영덕 편은 화려하거나 트렌디한 맛집보다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 자리한 식당들을 중심으로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별함보다는 익숙함, 빠름보다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속도를 늦추고 싶은 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내용이다.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한 끼를 찾고 있다면, 이러한 공간을 한 번쯤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실비식당>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길 58
054-732-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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