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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보성 매생이아구찜 매생이아귀찜 김치말이국수

by mogimo 2026. 5. 10.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보성 편에서는 남도의 정겨운 밥상과 함께 전남 보성만의 특별한 향토 음식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방송에는 ‘미생’, ‘내부자들’, ‘파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태호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보성의 숨은 맛집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화려한 맛집이나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즐겨온 소박한 식당들이 중심이 되면서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식당은 전남 보성군 득량면 충의로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동네 식당처럼 보이지만 식사 시간이 되면 현지 주민들과 여행객들로 자리가 채워질 만큼 입소문이 난 곳이다.

 

남도 음식 특유의 넉넉한 인심과 정갈한 상차림이 특징이며, 한 번 방문한 손님들이 다시 찾는 경우도 많다고 알려져 있다. 꾸밈없는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보성 여행 중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은 식당으로 꼽힌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매생이 아구찜이다. 일반적으로 아귀찜이라고 하면 빨간 양념의 매콤한 맛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식당은 매생이를 활용한 초록빛 양념으로 차별화를 더했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입 맛보면 부드러운 아귀살과 매생이 특유의 향긋함이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풍미를 전한다.

 

 

과하게 맵지 않고 감칠맛이 살아 있어 부담 없이 먹기 좋으며, 맵기 조절도 가능해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특히 매생이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바다 향 덕분에 일반 아귀찜과는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매생이 아구찜을 어느 정도 먹은 뒤에는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손님들이 많다. 남은 양념에 밥을 넣고 볶아 먹으면 고소한 풍미가 더욱 진하게 살아나는데, 철판 바닥에 바삭하게 눌어붙은 부분은 별미로 꼽힌다.

 

바삭한 식감과 진한 양념 맛이 어우러져 마지막 한 숟갈까지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이 볶음밥 때문에 다시 찾는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좋다.

함께 제공되는 계란찜과 감자조림, 나물 반찬 등도 집밥처럼 정갈하게 차려져 메인 메뉴와 잘 어울린다.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다른 인기 메뉴로는 김치말이수육이 있다. 부드럽게 삶아낸 수육은 잡내 없이 담백한 맛을 자랑하며, 새콤하게 익은 김치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담백한 고기와 아삭한 김치가 어우러지면서 식사 메뉴는 물론 술안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보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와 함께 곁들이면 남도 특유의 푸근한 분위기를 한층 더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실제로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막걸리 한잔과 함께 김치말이수육을 즐기기 위해 찾는 단골손님들도 많다고 한다.

최근 방송 이후에는 보성을 찾는 여행객들의 방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지역 식재료 본연의 맛과 오랜 손맛이 살아 있는 음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남도 음식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성 여행 중 현지 느낌이 살아 있는 한식을 맛보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식당으로 손꼽히고 있다.

 

<진또배기>

전남 보성군 득량면 충의로 1499

0507-1329-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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